2019. 12. 29. 11:26ㆍ맛집
동굴식당 한식
2014년 대학교 2학년땐가 용산맛집을 찾다가 알게된 동굴식당 열무냉면 진짜 이게 마약냉면이라는 아재들의 블로그들을 보고 나는 아재맛집블로그를 잘 믿는다 이상하게 신뢰가 감 정말 가고싶었던 식당 1순위였는데 3년동안 미루고 미루다 오늘 드디어 다녀왔다 맛집탐방에는 일가견이 있는 내 동기 연우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용산전자상가까지 왔다네이버 지도가 시키는데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 위치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우리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열무냉면하나와부대전골을 시켰다 식당에서는 돼지국밥집같은 냄새로 가득했다
겨울이다
보니 아무래도 설렁탕 같은 메뉴들이 잘나가는 거 같았다
아저씨는 열심히 재료손질중전반적으로 친근한 느낌의 가게였다
작지만 꽤나 청결에는 신경쓰시는듯 한 모습이 손님으로서는 좋았다
음식은 한 15분 정도 있다
나왔고 반찬은 간단하지만 알찼다 특히 나는 저 분홍소세지와 부추김치가 맛있었다
곧이어 나온 열무냉면니가 얼마나 맛있길래 그리 극찬들을 하시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봤다
솔직한 내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 아삭아삭한 열무는 아삭함을 넘어 거의 바삭하기까지 했고 국물은 매코미달달 절대 매콤하지 않았다
그래서 4점 좀더 매콤하면 내입에 착붙지않을까 하는 아쉬움 그리고 지금 계절이 가을이라 여름이였으면 미친듯이 먹으러 왔을텐데 하는 작은 아쉬움 그나저나 양은 정말 핵많다 엄청 잘먹는 연우와 나 둘이서 이 냉면 하나를 다 못먹었으니 양많은 남자 한명이 먹기 좋을듯 부대찌개도 맛있었다
msg의 맛은 거의 안느껴지는거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양이 혜자 혜자하다
미식가 연우의 말을 빌리자면 시골할머니가 해준 밥상 같다고 했다
어릴적부터 컴퓨터 때문에 드나들었던 용산컴퓨터 조립해봤던 친구들치고 나진상가 선인상가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원아구찜 아귀찜,해물찜
퇘랑이네가족 족발,보쌈
20180212 월요일야식을 먹어버렸다 윽 근데 너무 맛있어 양도 너무많아 첨가는데 양파랑 마늘이랑 상추 많이달랬는데한가득 주셨다 1차 만족2차 만족은 열자마자 족발의 양 저거 소 25000 입니다 많아서 조아 배터지게먹음소주한병 하고 이제 자러가효 맛있다 직장을 그만두면서 이제 갈일 없는 곳이지만 기숙사에서 살때 찾아낸 함안 가야쪽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배달시킨듯 처음 일하려고 기숙사에 들어갔을때 당장 저녘에 먹을게 없어서 곤란했었어요 그때는 아는사람도 없고 배달하는데도 모르고 배달되는것도 얼마 없더라구여 퇘랑이네족발함안점 0555826200 퇘랑이네 족발은 가야에서 군북가는 길까지 배달되요 전체샷 한번 보기만해도 흐뭇하네요 이게 소小자입니다 양은 확실히 많이 주시는 편인것 같아요 소자시키고 막국수나 주먹밥꺼지 시키면 34명이서 넉넉하게 먹어요 갠적으로 막국수를 별로 안좋아해서 저는 주로 주먹
자매식당 한식
그 만큼 정직하게 운영하신다는거겠죠 대표메뉴인 자매 한상자매 한상은 생선구이와 여러가지한식 밑반찬들을 맛보실 수 있는한정식인데요 밑반찬이 워낙 정갈하고 맛있게잘 나와서 손님들의 만족도가 업업 내부도 깔끔하고 넓어서단체식사 장소로도 좋은데음식이 한식으로 아주 깔끔하고다양하게 잘 나오기 때문에가족모임장소로 선택해도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한식을 싫어하는 한국사람은없을테니까요 가장 호불호 안갈리는 음식이바로 한식이죠 고기 샐러드 김치 쌈채소찌개 갖가지 나물과 볶음요리무침요리 도토리묵 생선구이 등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도 영양돌솥밥까지 한 상 제대로밥도 평범하지 않아요 시골에서 할머님네서 밥먹는 기분이랄까 왠만한 식재료들은 사장님께서 모두 직접
금동굴식당 백숙,삼계탕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도 없지만 바캉스 온 시원한 느낌과 방금 만들어온 찰옥수수를 살 수 있는 지리적 환경 때문에 많이 오는 듯 하다 함안 칠원 금동굴식당자리 안내 대신 다 먹어가는 테이블 뒤에 알아서 서서 기다려야 한다 평일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주말 점심시간은 그야말로 전쟁터 차라리 1시 넘어서 가면 자리 잡기가 조금 더 수월할 듯 하다 우리도 다 먹어가는 테이블 뒤에 30분 정도 서 있다가 앉았다 먹는 사람 더 땀흘리게 하는 식당 진짜 동굴이 있다 예전에 이 곳이 노다지 금광이었다고 한다 5분만 있어도 에어컨 꺼달라고 하고 싶은 서늘함 에어컨이 없는데 진짜 시원하다 신기오리주물럭 도토리묵 주문했다 엄마는 도토리묵이 서비스 인 줄 알고 여기 밑반찬 잘나오네 했다 이런 곳에서 뭘 먹어도 안맛있겠냐마는 12시 아점겸 기다렸다가 먹는
https://foodhunters.tistory.com/entry/화성행궁-맛집-아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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