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씨네 횟집 / 오씨네 문정점 생선회

2020. 1. 5. 10:57맛집

오씨네 문정점 생선회

겨울에 짝꿍이 데리고 와서 다녀간 곳인데 외관이 음식수준을 따라주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되게 소박해보이지만 음식은 전혀 소박하지 않은 곳오마카세전문점인 문정동 맛집 오씨네에요

그때 너무 인상깊게 먹고가서 꼭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었는데 아빠는 시간이 안되서 부득이하게 엄마하고만 엄마생신을 맞아 다녀오게 됐어요

따로 주차공간 지원은 안되지만 운좋으면 한대정도는되더라구요

그리고 가게앞에 도로쪽에 그냥 대놔도단속하는곳이 아니라서 괜찮을듯 싶네요

오마카세는 제철식재료를 가지고 주방장의 재량껏 그때그때 독창적인요리법으로 음식을 제공하는코스요리인데요

그래서 저번에 왔을때는 겨울이었는데 지금 이런 여름철에는 어떤 음식이 나올까 방문전부터 기대감 뿜뿜이었어요

맑은 물속에서 힘있게 헤엄치고 있던 물꼬기들수족관관리를 열심히 하시는지 흔한 이끼하나 안보이네요

이거말고도 여러개의 수족관이 어종별로 분리되어 있어요

제 생각에는 서로 다른 온도차같은 문제 때문일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안으로 들어가면나무로 전체가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참 일식당은 나무로 인테리어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

일본 전통가옥이 목조인거랑 뭔가연관이 있을것 같네요

뭐 암튼 이런 느낌 좋아요

사전예약후 방문하면바로 좌석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오씨네 자연산 회코스요리 지금은 옮긴것 같아요

가게 상호명이 바뀐것인지오씨네 횟집이 코스 요리로 아주 유명했고 지금은 대청역에 2호점도 운영하시는 고급스러운 곳입니다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횟집으로 대중교통으로 방문은 좀 불편하지만 싱싱하고 신선한 다양한 종류의 회를 즐길 수 있어 좋은 곳이네요

오씨네 대청점 생선회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일본된장인 미소와 누룩소금으로절인건데 큰생선회는 담백함 80고소함 20라면 이건 오로지 고소함 100심지어 절여진거라 간은 또 왜이리 잘 맞는지집나간 며느리를 돌아오게 하는전어굽는 냄새는 못풍기지만 돌아온 며느리가 한입먹어보면 다신나갈 생각 못할것 같네요 찰진 흰살 생선회와 고소한 연어회에 입이 즐거웠구요 안녕하세요 여러분태풍이 온다는 소식도 들리고요 몇일 날씨가 많이 선선해서 어제는 저녁에 술집 바깥 테라스에 앉아있는데도하나도 안더워서 넘 좋았어요 이렇게 다시 더위 없이 쭉 시원해져서 가을이 오면 참 좋겠습니다 저는 최근에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원래 음식은 배만 부르면 되지 뭐싸고 양많은 것 그런 것만 찾아다녔는데이제는 음식도 좋은거 먹고 몸 보양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나름 잘 챙겨먹고 지내고 있어요 특히 자취하는 분들 정말 잘 챙겨 드세요 물론 힘든일이겠지만 라면같은거 그만 드시구요 저는 최근에 그래서 삼계탕 장어 갈비찜 등등 한식 위주로 많이

원조마산아구 한식

전 뚝배기로 계란찜하는게 그렇게 어렵던데 어쩜 이리 이쁘게 잘하시는지 간도 딱 적당하고 보들보들한 식감이 좋았어요 오늘따라 문뜩 아구찜이 넘 먹고픈데 동네엔 점점 아구찜집이 없어지네요 기존 아는집들은 맛이그냥저냥여서 새로운 맛집을 도전해보았어요 지나가다 몇번 봤는데 새로운집 발굴도전 왠지 밖에서 봐두 오래된 전통있는집 같더라구요 신사동 원조마산 아구찜 들어가서 상호명이 왜케 기냐고 여쭤보니 신사동서 8년 성내동서 26년 장사하셨다네요 늦은시간였는데두 가게안은 만석였어요 역시 거의 단골손님 이더라구요 기대를 갖고 메뉴판을 봤어요 가격이 생각보다 착해요 아구찜 소 짜리 주문합니다 아구수육 이 궁금했는데 오늘은 아구찜 먹고픈 관계로 담에 먹기로 결심 다른 메뉴들도 맛있을것 같은 느낌 기본찬들이 소박하게 나오고 홍어무침과 빈대떡의 조화두 괜찮더라구요 홍어는 넘 시지않아서 좋았어요 계란찜도 맛나고 깍두기 맘에듭니다 소짜리라 좀 접시가 작은가 했는데 아구양은 중 짜리만큼

오씨네 깔끔한 일식 코스요리

코스요리를 정갈하게 맛볼수 있는곳평소 즐기지 않았던 재료들을 계절별로 만날수 있고 단품요리도 판매하니 술 한잔 하러 가기 좋다자리가 몇개 없으니 유의 할것예약을 해도 좋다

https://momorizzang.tistory.com/entry/교대-찹쌀순대-교대보쌈-교대-보쌈집-방문-회식장소로-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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